추워서 나들이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했던

겨울이 드디어 막바지인가봅니다.

 

여기저기 드문드문하지만

그래도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나고 있으니 말이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눈이 즐거운 봄.

 

하지만 그 아름다운 꽃들이

마냥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꽃이 흩날리고 만개하는

환상의 계절 봄.

 

어느 누구에게는 환장의 계절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꽃가루 알러지를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말이죠.

 


꽃가루 알러지의 원인


 

 

우리나라의 성인 19%가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도 합니다.

심한 경우 불편을 뛰어넘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나이가 들 수록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뒤늦게 발생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약화도

꽃가루 알러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꽃가루가 호흡기로 들어가

체내 면역체제가 과민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그것이 바로

꽃가루 알러지인겁니다.

 

꽃가루 알러지로 인한

과민반응에는

재채기,콧물,기침,

호흡곤란,발진,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꽃가루의 알러지 반응은

바람에 의해 공기 중

날라다니다 호흡기로 들어온

꽃가루때문인데요.

 

봄철 꽃가루를 발생시키는

식물에는

소나무,버느다무,느릅나무,

개암나무,오리나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 동네에는 소나무 천지라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열어놓으면

온집안 가구며 바닥에

노랗게 송화가루가 쌓이기도 하죠.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꽃가루 알러지의 예방


 


 

 

예방법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고 어쩔수 없이

외출을 하게 되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알러지 유발 원인이 호흡기로

유입되지 않게 해주어야합니다.

 

외출 후 집으로 다시 들어갈 때

현관문 밖에서

옷과 신발등에 붙어있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미리 털어내고 들어가고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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