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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춘은 이미 지났지만

매년 그랬듯 여전히 쌀쌀한 기온은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데요.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같은

이유로 감기,흐홉기질환등의

 질병을 많이들 앓게 됩니다.

 

그런데 기온이 올라가고

따뜻해지는 봄에도

겨울철과 마찬가지로

감기나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더더욱 무서운 것은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보다는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확률도

높아진다는 점이죠.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대처방법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교차와 돌연사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교차가 1℃ 증가하면

돌연사를 포함한 사망률이

11.27%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서의 사망원인은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이였다고 하네요.

 

겨울동안 웅크리고 굳어있던 몸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풀리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아침,저녁의 일교차를 이겨내기위한,

몸 속 장기들의 부담이 증가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존 고혈압,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질환자들은

계절이 바뀌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

기온이 낮아 싸늘한 새벽에는

운동을 삼가하고 해가 떠

기온이 올라가있는 낮운동이

적격이라고 합니다.

 


 


 

운동방법의 변화


 

몸에 무리가 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가벼운 산책,자전거 등의

부담없는 운동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사람들은 날씨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 집니다.

겨울이기에 한겹 더 입고

하나라도 더 따뜻하게

껴입으려 하다가

봄이되고 조금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또한 가벼워 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들로

신체의 체온조절능력이

저하되며 혈관수축이

갑작스레 유발될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니

옷차림 하나에도

경계를 풀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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