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농부톰_

5. DANCE TIME과 LEVELUP

 

게임을 조금 플레이하다본

'이상기후감지'라는

창이 뜬다.

1분안에 물음표카드의

짝을 맞추고나면

피버타임이 되고

맞추지 않고 냅두면

자연소멸시간까지

물음표가 잔뜩 있는

화면이 유지되는 모양.

 

 

계속 화면을 주시하고

있다면 몰라도

나에겐 꽤나

귀찮은 시스템이다.

 


 

어쨌든 진행도중

이 창이 떴으니까

열심히 맞춰본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지만

귀찮은 건 귀찮다.

 

 

 

그 와중에 댄스타임도

발동이 되어주고~

스피드타임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ㅠㅠ

 


 

진행하다보니

캐릭터마다 레벨과

스킬이 존재한다.

레벨업을 하면

스킬이 오픈되는 시스템인

모양이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캐릭터인 톰.

역시나 스킬이 그다지

끌리진 않는다.

그래도 5레벨

스킬이 궁금하니까

한번 레벨업해서 까줬다.

 

 

5레벨까지 레벨업.

.....5레벨스킬은 톰의

약초 발견 확률.....

뭐....약초가

여러모로 중요한

아이템인건 알겠는데

150%라니....

 

 

레이는 별하나짜리

캐릭터다.

 


 

레이의 스킬도 크게

체감할 수 없을 것 같다.

1퍼 올라서 어쩔...

 

게다가 레벨업은

그저 스킬들을

오픈만 하는 것이지

보석을 사용해서

따로 배워줘야한다.

효율이라도 높으면 몰라

당장은 보석을 써가면서

배워야 할 필요성은

못느끼겠다.

 

레어케릭터들이라면

스킬이 무지막지하게 좋겠지?

그런 케릭터들의 스킬을

배우는게 나을듯.

 

가지지 못했으니

기대감은 크다.

 

 

또다시 찾아온 스피드타임.

난 이게 제일 좋음.

 

열심히 수확하고

광물도 캐서

저장고부터 잔뜩 업그레이드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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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
  • 공기청정기는 무쓸모.

 

궁금해서 기대품고

설치한 공기청정기.

 

초반에 골드도 가뜩이나

없는데

그래도 눈 질끈 감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결론은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팔아버림.

 

미세먼지 깍아내리는

능력도 저질이고.

이 부분은 연구를통해

개선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기청정기는

초반에 무쓸모인 걸로.

내맘대로 정함. 

 

 

날마다 C,D등급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한번 얻어걸리는 B클래스.

B라도 나오면 감사히 쓰고있다.

 

그러다 A나오면 에헤라 디여!

무과금에게는 A만큼의

횡재는 없다.ㅠ

 


외형을 가판대에서

포장마차로 구입했다.

홍보효과가 +10.

거기에다 5%만큼 손님들이

더빨리 등장한다고 한다.

 

다이아모아서 화려한

외형으로 얼른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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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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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입을 하고

조금 즐기다가

치트키 남용으로

재미가 급감하는 바람에

잠시 접은 상태인

서브노티카.

 

해양생존 게임으로

말그대로 먹고 숨쉬고

마시고 제작하면서

생존하면 된다.

 

 

첫 로딩화면부터

우주선이 추락하는

화면으로 나온다.

이 부분에서 대충

아,이 우주선이 추락해서

주인공이 저 행성의

바다에서 생존을 해야하는 구나.

라는 걸 알게된다.

 


 

실내는 아수라장이 되고

물건들과 쇠붙이들이

펄떡펄떡 거리다가

주인공 안면강타하는 바람에

잠시 기절.

 

 

눈을 떠 깨어나보니

불바다.

 


 

실내가 불타고 있다.

얼른 일어나서

소화기로 꺼야 했었던 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 업데이트가 무진장

많이 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다시 플레이하고자하니

싸그리 지워버려서

또 설치를 해야하고....

언제 씨모스도 만들고

언제 스캔을 또 하나 싶고...

 

 

 

바다의 광경은 무지 아름답다.

더 아름다운 광경들이 많은데

아쉽게도 스샷이 없다....

 

심해공포증이 있다면

살짝 무서울 수도 있다.

나는 심해공포증은 없는데도

지하로 내려갈 수록

그 짙은 암흑은

굉장히 소름돋는 공포였다.

 

나에게 이게임은

물고기 잡아먹으며

생존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건물을 짓는 것도

또다른 재미였다.

 

물론.....위험지역의

공격하는 생물체들에대해

나는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여전히 무섭...

 

내가 그놈들때문에 무적치트를

쓰게되었다는거....

갑자기 튀어나와 물어뜯거나

공격하거나 달라붙어버려서

여유롭게 바다를 유영하던,

그래서 잔잔했던 내 심장이

터질듯이 쿵쾅대는 경험을

게임을 하는 내내 느껴야했다.

 

내 심장에는 좋지 못한 게임...

 

서브노티카는 업데이트가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다.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새로운 시설이 생기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시설들이 생겨난다.

뭐....

해양생물들이 공격적이 되거나

공격적인놈들로 더 추가되거나

생존하기 힘들어지도록

업데이트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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